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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선업계 정보망인 화물마당이 "전국화물마당"으로 새롭게 출발한다. 전국주선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협회와 함께 협회 회원사에 대한 배차지원과 업권보호 등을 위하여 2014년부터 "화물마당" 이라는 브랜드로 주선업계 정보망을 운영해 왔으나 화물마당이 자체 모집차량이 아닌 타 정보망과의 연동을 통한 배차방식으로 운영함에 따라 그동안 독립적인 역할과 기능에 한계가 있었다. 이에 따라 전국주선연합회는 정보망사업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7년 말 정보망 소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, 지난 10월 마침내 정보망 투자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. 기존의 727콜센터를 운영하던 트럭공차정보를 화물마당과 727콜센터의 시스템통합 및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2020년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. 협회 회원사에서는 시스템통합 이전에도 이용이 가능하며, 물량등록은 화물마당(1899-8287)의 기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되고 차량회원 가입은 "전국화물마당"(1588-0793)으로 문의하면 된다. 회원사의 업권보호 등을 위한 주선업계 정보망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원사의 적극적인 이용이 절실히 요구된다. |
